군과 인천해경은 전날 오후 '98금양호'로부터 '조난위치 자동발신장치(EPIRB)'가 감지된 직후부터 해당 해역에 함정 6척과 헬기 등을 투입,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실종 어선에는 선장 김재후(48)씨 등 선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다른 저인망 어선 9척과 함께 2일 오후 백령도와 대청도 해역 일대에서 군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인천으로 귀항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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