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베트남 판매법인 설립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4.02 15:35
브리지스톤 아시아 퍼시픽이 베트남 호치민에 판매법인인 '브리지스톤 베트남'을 설립했다고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2일 전했다.

브리지스톤은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물류 허브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타이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판매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베트남 동서부, 북남부를 연결하는 인도네시아 물류네트워크 성장과 더불어 지역 내 타이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과 인도차이나 반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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