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적십자회비 2억원 전달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4.02 16:50
신한은행은 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0년도 적십자회비 2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 적십자회비는 신한은행 모든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 적십자사와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기부문화 정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백순 행장은 "신한은행은 공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은행이라는 비전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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