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이기식 정보작전처장은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포술장이 2함대사령부에 보고를 했고 함장은 승조원 구조를 지휘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속상관인 전대장에게 처음 보고한 것은 밤 10시32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당시 함장이 갑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조상황을 보고했고 전대장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라'고 한 정도의 교신을 했다"며 "그 이후 교신한 것은 확인을 못했는데 현재 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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