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이기식 정보작전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함수는 계속적인 전체 조사 결과 우현으로 90도 눕혀져 있다"며 "방향은 270도 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미는 세부적인 확인 결과 좌현으로 20도 정도 들려져 있는 상태"라며 "함미 부분에서 함수 쪽을 가리는 것은 약 300도 가량"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군은 지난달 29일 "해저에 있는 선체의 형태가 확인됐다"며 "함수는 완전히 거꾸로 누워져 있고 함미는 왼쪽으로 90도 눕혀져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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