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완료된 기업 가운데 고용인원별로 5~9명을 고용한 업체는 86개사(5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14명 22개사(15.3%) △15~19명 16개사(11.1%) △20~29명 10개사(6.9%) △30인 이상 10개사(6.9%)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 경기지역 28개사에 90억 3,300만 원, 서울 21개사에 66억 4,400만 원을 지원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16개사에 72억 2,200만 원, 부산 11개사에 25억 9,300만 원, 전남 9개사에 24억 100만 원, 울산 7개사에 31억 원 등을 지원했다.
사업별 지원 실적은 창업기업지원자금이 65개사(45.1%)로 가장 많았다. 신성장기반자금은 32개사(22%),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4개사(16.7%)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분야 업체가 45개사(31.3%)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분야 업체가 23개사(16.0%), 섬유화공분야 업체가 21개사(14.6%) 등으로서 전통 제조업 분야의 지원 실적이 높았다.
이기우 이사장은 “올 들어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의 자금접수를 월별로 접수받는 일반자금과 달리, 수시로 접수받아 우선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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