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4주 연속 감소(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0.04.01 21:41

4주 평균은 2008년 이후 최소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27일 마감 기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3만9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6000건 감소했다.

이는 시상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4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속된 감소세에 힘입어 보다 변동성이 적은 지표인 4주 평균은 2008년 9월 이후 최소인 44만7250건을 기록했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지난주(20일 마감 기준) 466만명으로, 전주 대비 6000건 감소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