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천안함 사고해역 정상적 경비구역"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10.04.01 16:37

['천안함 의혹' 軍 해명]

군 당국은 1일 천안함이 백령도 연안으로 접근한 것에 대해 "승인된 정상적인 경비구역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령도에 다소 근접해 기동한 것은 북한의 새로운 공격형태에 대응해 경비작전시 이점을 이용하는 측면이 있었다"며 "과거에 비해 기동공간 측면에서 좀 더 많은 융통성을 부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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