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3월 2만5532대 판매 "사상 최대"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0.04.01 14:12
르노삼성이 3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3980대, 수출 1만1552대 등 모두 2만5532대를 팔아 2000년 9월 출범이래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보다 36.7%,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2% 증가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뉴 SM3(5721대)와 뉴SM5(6641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수출실적은 SM3(6370대)와 QM5(4819대)의 인기에 힘입어 1만1552대를 기록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위축됐던 전년 동기(2280대)보다 무려 406.7% 늘어났다.


박수홍 르노삼성 부사장은 “4월에도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가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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