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객들에게 방울토마토 재배 키트 선물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4.01 13:43

식목일 당일 국내 12개 공항서 제공

↑1일 오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 앞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방울 토마토 재배 키트(Kit)를 배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식목일인 오는 5일부터 국내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고객들에게 방울토마토 재배 키트 1만2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고객들에게 배포하는 방울토마토 재배 키트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키울 수 있도록 씨앗과 배양토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방울토마토는 씨를 뿌린 지 약 60일 후에 20~30cm까지 자라며 꽃과 함께 열매를 맺는 방울토마토를 볼 수 있다.


재배 키트는 패랭이꽃 씨앗과 배양토, 화분, 물 받침대 등으로 구성돼 있어 사무실이나 집에서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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