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베트남에 물류 사무소 설립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4.01 13:43

호치민에 사무소 설립해 본격 운영 시작.."동남아 시장 개척"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한진은 베트남 전역에서의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호치민에 사무소를 설립,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를 통해 베트남-한국 간 국제택배와 국제물류사업은 물론 캄보디아-베트남 및 중국-베트남 간 컨테이너 사업과 미주?중국?우즈벡 현지법인과 연계한 물량 개발 등 다양한 종합물류를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또 베트남 본토에서의 독자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내년에는 중?북부 지역의 하노이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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