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여개 업체를 선정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경영기술 전문가를 현지공장에 파견해 심층진단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줄 계획이다.
중국 현지의 노무, 세무회계, 마케팅, 법률 전문가를 활용,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무분석과 원가구조분석, 가치사슬의 강약점 및 개선안,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활동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종합 진단 후 도출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컨설팅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진단에 들어가는 비용은 국비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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