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호산업은 자본 완전잠식에서 벗어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개장 이후 금호산업의 주가는 하한가인 4590원까지 하락했다. 하한가 매도잔량은 104만주 수준이이다.
금호산업은 지난달 11부터 자본금 전액잠식을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2조2000억원의 출자전환을 완료해 상장폐지를 피하도록 하는 한편 2014년 말까지 워크아웃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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