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산업 下, 거래재개 후 약세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0.04.01 09:20
1일 금호산업의 주식거래가 재개됐지만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금호산업은 자본 완전잠식에서 벗어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개장 이후 금호산업의 주가는 하한가인 4590원까지 하락했다. 하한가 매도잔량은 104만주 수준이이다.

금호산업은 지난달 11부터 자본금 전액잠식을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2조2000억원의 출자전환을 완료해 상장폐지를 피하도록 하는 한편 2014년 말까지 워크아웃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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