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UAE 수주가능성, 삼성엔지니어링↗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10.04.01 09:15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UAE Shah 가스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보고서에 자극받아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 대비 2500원(2.14%)상승한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UAE Shah 가스 프로젝트 관련 중동 언론의 보도에 오류가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단계라고 지적했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본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MEED지 일부 보도에 오류가 있으며 Shah 가스 프로젝트 중 패키지 4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최종 낙찰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중동 MEED는 UAE Shah 가스 프로젝트의 최저가업체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업체가 경합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업체의 대거 탈락이란 이 언론 보도는 중동 플랜트의 대표주자인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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