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에코-트리 캠페인' 참여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0.03.31 11:20
KB국민은행이 민·관·군이 공동 전개하는 기후나무심기 및 생태계 복원 운동인 '에코-트리 캠페인(Eco-Tree Campaign)' 식목행사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육군 26사단 자동화기기 사격장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육군 및 ㈜리바트 등 민간기업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목행사에 참석해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은 백합나무, 잣나무 등 총 8개 수종 1만3000그루를 식수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탄소배출량 관리시스템 구축,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녹색경영활동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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