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주가 오르자 블록세일 다시 탄력

유일한 MTN기자 | 2010.03.31 10:07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급등하면서 2차 대량매매, 블록세일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한 때 1만3000원 아래로 하락했던 주가가 최근 1차 매각가격인 1만5350원 위로 오르자 정부는 계획했던 소수 지분 매각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매각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계획대로 빠른 시일내에 소수 지분 매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자위와 예금보험공사는 현재 65.9%인 예보의 우리금융 지분율을 가급적 빨리 50%로 낮추고, 남은 지분을 바탕으로 연내 민영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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