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노연홍 식약청장 내정자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0.03.30 18:12
노연홍 식약청장 내정자(사진,55)는 1955년생으로 한국외대를 나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보건사회부 연금제도과, 가정복지과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행정관, 보건복지부 연금제도과장,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인구아동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인 2008년부터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맡아 보건복지 정책 수립을 주도했다.

영국 요크대에서 공부하고 1996년부터 2년간 파견근무를 하는 등 영국과 인연이 깊은 데다 부드럽고 자상한 업무 스타일로 '영국신사', '젠틀맨' 등으로 불린다. 2002년 보건복지부 직장협의회 주관 '바람직한 보건복지인'에 선정되는 등 부처 내 신망이 높다.


2005년 9월부터 2007년 3월까지 국내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맡은 대표적 보건의료통이다.

▲55년생 ▲경동고 ▲한국외대 ▲영국요크대(보건경제학 석사, 박사 수료) ▲행정고시 27회 ▲보건사회부 연금제도과 ▲장애인제도과장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행정관 ▲보건복지부 연금제도과장 ▲보험급여과장 ▲장애인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인구아동정책관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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