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박찬구, 이서형 대표이사로 변경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3.30 17:29
금호석유화학은 정기주주총회 결과 지난해 영업익 1161억8100만원, 매출액 2조8016억6200만원, 당기손실 6148억6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와함께 경영정상화 및 법적분쟁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952억254만원 규모의 계열회사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2226만9600주를 처분키로 했다. 자기자본대비 17.79%에 해당한다.


또 기존 박찬구, 박삼구, 기옥 대표이사에서 박찬구, 이서형 전 금호건설 대표이사사장으로 변경하고 사내이사에 이서형 대표와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부사장를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준보 법무법인 양현 대표변호사와 반기로 전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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