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민자기숙사 '레지던스 홀' 준공식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10.03.29 17:49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29일 오전 BTO방식의 민자기숙사인 '레지던스 홀(생활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8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이 건물은 연면적 2만9109㎡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725실을 갖추고 있으며 1403명을 수용할 수 있다. 1~4인실의 재학생 기숙시설은 물론 외국인 손님 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식당 등이 있다.


숭실대 관계자는 "기숙사의 완공으로 재학생 수용률을 12%로 대폭 끌어올렸다"며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3. 3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