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희상 의원이 "실종자 가족들이 '침몰한 함정이 최근까지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하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침몰한 함정은 1988년에 제작한 것인데 아직 그렇게 노후 되지 않았다"며 "(최근 수리 받았다는 것은) 처음 듣는 얘기인데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함정은 주기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수리를 받는다"며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함정을 바다로 보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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