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해외철도 사업..2015년 매출 두배 기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3.29 13:59
일본 히타치가 해외 철도사업을 통해 중기적으로 매출을 두배이상 늘리겠다고 29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회사측은 올 3월에 끝나는 2009회계연도에 1557억엔으로 추정되는 철도사업 매출을 오는 2015회계연도에는 3500억엔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5회계연도에는 해외 프로젝트가 매출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히타치는 최근 영국에서 1조엔 규모의 고속철도 사업 입찰에서 우선 교섭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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