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에 따르면 인터넷 주문 때 당초 다음달 3일로 표시되던 아이패드 배송 출발 예정일은 27일 오전 현재(현지시간) 다음달 12일로 9일 늦춰진 상태다. 26일 저녁만 해도 인터넷 선주문 페이지의 배송 예정일은 3일로 표시됐었다. 밤새 선주문량이 애플이 준비한 초도 물량을 초과했다는 방증이다.
CNN머니는 하지만 아이패드 초도 물량 매진이 강한 수요 때문인지 아니면 공급 부족인진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아이패드 초도 물량이 최소 30만~최대 100만대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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