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보낸 위로 전문에서 "한국의 국토를 지키던 젊은 장병들에게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진행중인 수색ㆍ구조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했다.
한편 UN도 이번 사건의 조사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김봉현 주 UN한국대표부 차석대사는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정부가 무엇을 요청하느냐에 따라 유엔 대응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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