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참여한 실종자 친구 잠수병으로 의식잃어

평택(경기)=김훈남 기자 | 2010.03.28 20:44
해군2함대 사령부는 28일 "저녁 7시경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임재엽 하사의 친구 홍 웅씨가 잠수병으로 의식을 잃어 구조됐다"고 밝혔다.

홍씨는 심해잠수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수색작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이날 오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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