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되, 섣부르게 예단해서는 안된다"며 "예단을 근거로 혼란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군당국은 현장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3천톤급 구난함인 광양함을 오늘 사고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천안호 실종자 가족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간인 구조단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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