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일본 고치현 상호협력 협약

김신정 MTN기자 | 2010.03.29 17:21
이스타항공이 일본 고치현과 항공노선 개설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이상직 회장과 양해구 대표이사 그리고 일본 고치현 오자키 마사나오 지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말 국제선 취항을 시작으로 일본 고치현을 부정기 전세 운항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노선 개설을 위한 제반여건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일본 남쪽에 있는 고치현은 매년 8월 요사코이 축제가 열리는 등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직 회장은 "정기항공노선 개설을 통해 양국의 교류방문 등 상호 윈윈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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