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사령부 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함미로 추정되는 물체는 수심 25m 정도에서 발견됐으며 천안함 동체 가운데 떨어져 나간 부위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속정 측심기를 이용해 이 물체를 확인했으며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상태(오후 12시~1시) 때 심해잠수대(SSU)를 투입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날 오전5시35분부터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심해 잠수사 86명과 고무보트 11척, 고속단정 1척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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