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말 국제선 취항을 계기로 그동안 일본 고치현을 전세기를 운항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노선 개설을 위한 제반여건을 협의하게 된다.
일본 남쪽 시코쿠주 고치현은 일본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매년 8월 요사코이 축제가 열리는 등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숨겨진 보물섬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고치현 간 직항로가 없어 양국의 교류가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호 및 교류증진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