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日 ANA항공, 공동식목행사 가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3.28 10:43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캐빈서비스담당 상무(우측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한현미 환경·고객담당 상무(맨 우측)이 지난 27일 일본 요나고공항 인근 하마히루가오 숲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과 일본 ANA항공의 공동식목행사에서 ANA항공 가와모토 히로코 객실본부장(우측 세번째) 등 양사 임직원 및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나무를 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 하마히루가오 숲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은 750 그루의 나무를 함께 심었다.

지난 2008년 11월에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에서 첫 번째 공동 식목행사를 펼친 두 회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동일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두 회사는 한일 노선 최초의 여객 공동운항, 마일리지 공동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지난 2006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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