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 항만건설 안내서 발간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3.28 11:00
올해부터 지방해양항만청이 관리하던 지방관리항 15곳과 연안항 항만관련사업 25개가 관할 시도에 위임됨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산 및 공사 집행 절차와 업무처리 방식이 지방사무와 다른 부분이 있고 인적 소통에도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안내서에는 전국항만의 현황, 항만기본계획 수립시기 및 절차, 항만개발을 위한 타당성조사, 사업비(예산) 관련집행·전용·조정·결산, 항만공사시행계획 수립, 비관리청항만공사시행, 항만재개발, 마리나 항만개발, 항만공사 사후관리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겼으며 실무적으로 필요한 각종 서식도 상세히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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