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친환경 기술기업 특별관인 ‘그린존’에 자체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엔진을 전시하고 그린카 개발 로드맵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작동원리 등 ‘블루 드라이브’ 전략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루 드라이브’ 기업PR 광고 속 북극곰 캐릭터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친환경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를 알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정지역인 북극에 사는 북극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기업PR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광고를 활용한 UCC(사용자 제작 컨텐츠)이벤트를 다음 TV팟(http://tvpot.daum.net/)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화두는 단연 친환경 녹색기술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차는 친환경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차량과 마케팅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0 오토모티브 위크'에는 총 250개사 1200개 부스에 총 5만 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현대차 친환경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blue-drive)’는 바다, 하늘 등 자연을 의미하는 ‘blue’와 이동성과 추진력을 의미하는 ‘drive’의 조합어로 현대차가 친환경차를 통해 지구의 푸르름을 보전하고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지속 가능한 삶에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