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27일 구조된 58명 중 13명이 부상을 당해 의료시설에서 치료 중이며 이 중 2명은 뇌출혈 증상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실종자 46명에 대해서는 "실종자들이 침몰한 배에 갇혀 있는지 사고 발생 과정에서 바다에 떨어져 다른 곳으로 흘러갔는지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와 공군정찰기 등을 침몰 지점에 투입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