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실종 46명 중 아직 사망 확인 한 명도 없어"

류철호 기자 | 2010.03.27 12:36
천안함 침몰 사고로 실종된 46명의 생사 여부에 대해 군 당국은 "사망이 확인된 인원은 아직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합참은 27일 구조된 58명 중 13명이 부상을 당해 의료시설에서 치료 중이며 이 중 2명은 뇌출혈 증상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실종자 46명에 대해서는 "실종자들이 침몰한 배에 갇혀 있는지 사고 발생 과정에서 바다에 떨어져 다른 곳으로 흘러갔는지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와 공군정찰기 등을 침몰 지점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