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과의 저녁식사 '420만원'

임지은 MTN기자 | 2010.03.26 15:00
박용만 (주)두산 회장과의 저녁식사가 42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목동 서울영상고등학교에서 열린 '트웨스티벌'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박 회장과의 저녁식사는 시초가 100원부터 시작돼 420만원에 최종 결정됐습니다.


'트웨스티벌' 측은 트위터를 통해 친분을 쌓자는 취지에서 이번 박 회장과의 저녁식사 경매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박 회장은 오는 30일 낙찰자에게 저녁식사를 살 예정이며 낙찰 금액과 동일한 420만 원을 별도로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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