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옥션 관계자는 "경찰의 추가 수사결과 당시 깨져있던 데이터가 이번에 복원돼 명단이 확인되면서 회원들에게 공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년전 사고 이후 확인된 피해 사례는 없다"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변경캠페인를 펼쳤으며, 안철수연구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무상배포하는 등 2차 피해예방에 대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션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과 공지문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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