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농진청은 육군본부로부터 농진청 직원들의 '정신력 강화교육 및 안보 현장교육'을 지원받고 육군본부는 농진청으로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앞서 농진청은 육군본부 요청으로 작년 10월 중 장기복무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2주간의 귀농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아 육군본부의 확대 요청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고 체계적으로 귀농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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