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월 재심의 결정을 내렸던 제2롯데월드 건립계획에 대해 사측으로부터 수정안을 제출 받았고, 어제 오후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제2롯데월드 환경평가서는 당초 18%였던 생태면적을 30%까지 높여 2만6천 제곱미터 부지에 녹지와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교통영향평가와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제 2롯데월드 건립사업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