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터미널 품질 인증제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3.24 10:52

택배 서비스 혁신 도모

종합물류기업 CJ GLS는 택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 택배 터미널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터미널 품질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터미널 품질 인증제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각 서브터미널의 원활한 업무 수행 정도를 진단하고 서비스 품질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CJ GLS는 이날부터 전국 70여 개의 서브터미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표준 매뉴얼 교육을 실시한다. 또 품질 인증 심사위원단을 선정해 심사위원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증 결과에 따라 우수 지점 및 터미널에는 시상과 함께 인증서를 발부하고, 심사 후에는 각 터미널 별로 개선 활동 계획을 세워 품질 혁신 활동을 시행키로 했다.

CJ GLS 관계자는 "점차적으로 고객을 직접 마주하게 되는 배송 사원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강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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