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호주 휴양지에 아파트 분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3.24 10:34

아파트 348가구 빌라 122가구 등 총 470가구


롯데건설이 호주의 세계적 휴양지인 골드코스트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를 국내에서 분양한다.

이번에 선보일 아파트는 호주 골드코스트 파라다이스 포인트 10만8046㎡ 규모의 부지에 건립하는 살라시아워커스 단지로, 아파트 348가구와 빌라 122가구 등 모두 47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이번 분양분은 1차분 131가구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1차 분양분은 5개동 규모로 발코니 면적을 포함한 주거공간이 87~369㎡이며 분양가는 약 60만~250만 호주 달러(한화 6억∼26억원)다. 살라시아워터스 프로젝트는 골드코스트의 마지막 개발 지구에 아파트, 빌라, 워터프런트빌라스, 쇼핑 및 편의 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DBI Design'과 'EJE Architecture' 등 유명 디자인 회사가 건물 설계에 참여했다.


세계적 관광명소인 골드코스트는 국제공항과 가까우며 35개의 서핑 해변이 있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쇼핑몰과 골프장, 테마파크도 들어서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이민, 투자박람회'에 상담 부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상담 전화 02)514-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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