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현대아산 등 실무진 19명 방북

김신정 MTN기자 | 2010.03.24 09:59
금강산 관광 사업체 인원 19명이 북측이 조사에 응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금강산 지구 부동산 조사와 관련해 9개 기업, 19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 직원 3명은 오늘 오후 방북한 뒤 내일까지 머물며 북한의 소집 요구에 응할 예정이며, 현대아산도 실무자 4명을 포함, 에머슨퍼시픽 관계자 등 나머지 직원들과 함께 내일 오전 북한을 방문합니다.

당초 33개 업체 관계자 52명이 방북을 신청하려 했지만 정부가 세입업체들은 갈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방북 인원을 대폭 줄였습니다.

금강산 지구 내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 등의 기업들 투자규모는 약 3천 6백원 정도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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