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동방·현대택배와 합작법인 설립

김신정 MTN기자 | 2010.03.23 19:30
현대상선이 해외 플랜트 화물의 육·해상 통합 운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현대상선은 "국내 중량화물 육상운송 업체인 동방 그리고 현대택배와 손잡고 합작법인 현대동방아틀라스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량화물과 일반화물 해상운송은 현대상선이, 중량화물 육상운송은 새롭게 설립한 합작법인 현대동방아틀라스가, 일반화물 육상운송은 현대택배가 각각 맡게 됩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고객들이 플랜트 사업에 필요한 화물의 육·해상 운송 그리고 통관 등 일괄물류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플랜트 사업 수주가 늘고있는 만큼 신규시장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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