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클린경영이 국가경쟁력" 강연

임지은 MTN기자 | 2010.03.23 17:14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2010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세계 속의 한국:클린경영이 국가경쟁력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공정성, 청렴성, 신뢰성 등 '사회적 자본'을 형성해 국부를 향상시켜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웅배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은 "기업들 역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적 노력에 힘쓰고 있지만, 공공부문의 불투명한 법령, 제도로 인해 기업 윤리경영 확산에 애로가 있다"면서 공공부문 투명성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리경영위원회에는 최종태 포스코 사장, 정진행 현대기아차 부사장, 김상규 STX 사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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