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양재동으로 사옥 이전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3.23 16:32

기존 3곳에 분산된 조직, 통합운영으로 성장 추진

내비게이션업체인 팅크웨어는 오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현재 방이동 소재의 본사와 연구소를 양재동 트러스트타워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팅크웨어가 이전하는 트러스트타워는 지상 26층의 규모로, 이 중 총 9개 층(사용면적 10,687㎡)을 400여명의 팅크웨어 임직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옥 이전은 기존 3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조직을 하나의 사옥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로 유명한 국내 내비게이션 선두업체로 지난해 매출 2294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사옥이전 등을 계기로 사업전반의 경쟁력을 강화, 전년대비 10%의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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