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이전하는 트러스트타워는 지상 26층의 규모로, 이 중 총 9개 층(사용면적 10,687㎡)을 400여명의 팅크웨어 임직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옥 이전은 기존 3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조직을 하나의 사옥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로 유명한 국내 내비게이션 선두업체로 지난해 매출 2294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사옥이전 등을 계기로 사업전반의 경쟁력을 강화, 전년대비 10%의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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