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2012년에 전기車 3만대 생산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3.23 08:40
미쓰비시 자동차가 2012년에 '아이미브(i-MiEV)' 전기자동차를 3만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는 올해 생산량의 3배 이상이다.

아이미브는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자동차(EV)로서 지난해 7월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아이미브를 2009회계연도에 1400대, 2010회계연도에 5000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수주 호조로 지난해 2000대를 판매하고, 올해는 9000대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미브의 리튬이온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GS유아사 역시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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