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봉녕사 주변 시민문화공원으로 조성

수원(경기)=김춘성 기자 | 2010.03.22 17:17

전통사찰과 어우러지는 도시품격 업그레이드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내 봉녕사 일대를 시민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광교신도시 봉녕사 주변에 조성되는 시민문화공원은 부지 12만8000㎡(공원부지 5만㎡, 봉녕사부지 7만8000㎡)규모로 총사업비 26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착공해 2011년 9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등은 오는 23일 시민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민문화공간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밀레니엄 도로에서 봉녕사로의 진입이 더욱 용이해지고 경내에 들어설 불교사찰음식연구소, 어린이집 등에 왕래가 자유로워져 전통사찰과 시민들과의 교류의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