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랜서', 폭스바겐 '골프' 한 판 붙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3.22 13:25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수입사인 MMSK는 '랜서'와 폭스바겐 '골프' 를 비교 시승하는 '스탠다드 넘버 원 랜서 골프치다' 비교체험 시승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2010년형 '랜서')

"랜서와 골프 중 어떤 차가 더 뛰어날까?"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수입사인 MMSK는 '랜서'와 폭스바겐 '골프'를 비교 시승하는 '스탠다드 넘버 원 랜서 골프치다' 비교체험 시승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MMSK는 충실한 기본기가 필요한 스포츠인 골프와 엔트리수입세단으로서 기본기가 충실한 랜서를 접목시켜 비교체험행사 명칭을 '스탠다드 넘버 원 랜서 골프치다’로 정했다.

행사에서는 대중수입차(엔트리급) 시장의 대표디젤모델인 폭스바겐 골프와 대표가솔린 모델인 랜서를 직접 비교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비교시승회는 오는 26~28일까지 미쓰비시 강남전시장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MMSK 홈페이지(www.mmsk.co.kr)나 강남전시장(02-511-8668)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랜서는 1973년 출시이후 현재 모델인 9세대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의 기본인 ’잘 달리고, 잘 멈추는 능력'을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랠리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를 통해 검증받았다. 또 2009 IIHS(북미보험협회)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김진웅 MMSK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엔트리수입차 시장의 스탠더드 모델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랜서 비교체험행사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본기가 탄탄한 미쓰비시 모델들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년형 랜서의 판매가격은 2750만원(스페셜모델)과 2990만원(다이내믹모델)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