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4대강 효과 정확한 실상 알려야"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0.03.22 08:57
정운찬 국무총리는 22일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할 때 세심하고 꼼꼼하게 추진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며 "당도 4대강 효과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알리는 데 적극 도와 달라"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일부에서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국책사업이 행여나 잘못될까 하는 것은 기우"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당과 상의해 가급적 빨리 구회에 제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 사건과 관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강력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성폭력 관련 법안을 당에서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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