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95%까지 투자하는 '일정보증' 변액보험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10.03.24 12:23

[보험특집]동양생명,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유니버셜보험

동양생명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도 투자성과를 일정부분 보증해 주는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유니버셜보험(이하 VUL)’을 내놨다.

이 상품은 주식 비중 95%까지 공격적 투자가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투자성과를 최대 200%까지 보증해 준다. 현재까지 투자성과 최저 보증 옵션은 변액연금보험에만 적용되어 왔으며, 적립 투자형 VUL 상품에 반영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회사쪽 설명이다.

주식형펀드 100% 선택 시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최고 95%까지 투자가 가능해 공격적인 투자성향에 잘 맞는다. 국내외 총 13종의 펀드 및 연간 12회까지 가능한 펀드변경을 통해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여기에 ‘지정적립금 스텝업플러스 보증옵션(이하 보증옵션)’을 통해 공격적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헷지하여 투자성과를 안전하게 최저 보증 받을 수 있다.

‘보증옵션’은 가입 10년 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시점의 지정적립금을 계약자가 선택한 기간(10년, 15년, 20년)이 지난 시점에 최저로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뿐만 아니라 성과보증기간(신청시점부터 계약자가 선택한 기간 3년전까지) 동안 지정적립금이 목표 기준금액(120%, 150%, 180%, 200%)에 단계별로 도달할 경우 그 금액을 최저 보증해준다.


이 기간 동안 지정적립금이 한 번이라도 1단계 목표 기준금액(120%)을 달성하면 이후 펀드의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120% 해당금액을 최저 보증하는 형식이다. 또 수익률에 상관없이 ‘보증옵션’ 신청 시의 지정적립금은 항상 최저 보증해준다.

이 밖에도 주계약 기본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주며 5년 이상 계약 정상 유지 시에는 기본보험료의 0.5%~1.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65세까지이며 최저 보험료는 20만원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증시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 적합한 장기적인 자산 관리 수단으로 유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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