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1월 제네시스 부분변경 모델 출시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0.03.21 21:35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제네시스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부분 변경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3.3ℓ와 3.8ℓ람다 GDi(직분사)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직분사 엔진은 일반 엔진에 비해 출력이 10% 이상 향상되고 연비 역시 뛰어나다.

현대차는 현재 수출용에 장착되고 있는 3.8 람다엔진과 4.6 타우엔진 역시 GDi 엔진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알맞은 최첨단 편의 사양도 장착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신형 그랜저에 장착되는 차선이탈복귀장치(LKAS)는 물론 차량 주변의 360도 상황을 보여줘 주차를 도와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도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부분변경 모델을 내년 1월 국내에 출시한 후 상반기에 북미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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