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부도업체, 사상 최저치 근접

권순우 MTN기자 | 2010.03.21 18:56
2월 부도업체 수가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였던 지난해 8월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부도업체수는 111개로 지난달 보다 30개 감소했습니다.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였던 작년 8월 110개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개, 지방은 17개가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6개, 서비스업이 14개 감소했고 건설업은 1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자금 사정이 대체로 좋았고 2월이 짧은데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어서 3월로 이월된 부도업체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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