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저서를 더이상 출간하지 말라'는 법정스님의 유언에 따라 출판사도 '절판'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결정한 현재, 법정 스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출판계에 큰 폭풍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를 찾은 시민들이 법정스님의 저서를 모아놓은 코너에서 책을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절판이라고 적힌 푯말이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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